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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집단 바이러스 증세’ 이겨낸 명지대, 11일 목포대전 출전

KUVF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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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명지대 배구팀이 집단 바이러스 증상에서 서서히 회복해 대학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명지대는 오는 11일 2019 한국대학총장협의회(KUSF) 대학배구 U-리그 목포대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명지대는 지난 5일 예정되었던 인하대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집단 바이러스 증세를 보여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류중탁 명지대 감독은 9일 <더스파이크>와 전화통화에서 “선수들이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긴 하다. 그래도 지금 어느 정도는 컨디션이 올라왔다”라고 선수단 상태를 설명했다.

 

노로 바이러스라고 알려진데 대해서는 “음식을 먹고 그런 건 맞지만 병원과 보건소에서 검사하는 데에 일주일가량 걸린다고 한다. 정확한 병명은 확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시즌 초반 선수단에 이처럼 문제가 생긴 점에는 아쉬움을 밝혔다. “중요한 시즌 초반에 이런 일이 일어나 속이 탄다. 우연한 일로 인해 이런 문제가 발생해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당장 목요일 경기에는 완벽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참가해야 할 상황이다. “회복이 어느 정도는 됐지만 완벽하다고 할 순 없다. 일단 수요일(10일) 목포로 하루 앞서 내려갈 예정이다. 더 이상 경기를 미루기도 어렵다. 경기 후에 좀 더 쉰다면 온전히 회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미뤘던 지난 5일 인하대전은 추후 선수단이 회복한 뒤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대학배구연맹은 아직까지 정확한 일정은 잡지 않았다. 류 감독은 “대학배구연맹과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계속 미뤄선 안 되니 최대한 빨리 잡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명지대는 지난 2일 학교측이 마련한 체육부 전체 회식에 참여한 뒤 선수단이 집단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명지대 선수 7인은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배구단 외에도 농구부 등 다른 종목 선수들도 같은 증상을 보여 비상이 걸린 바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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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thespike.co.kr/article/view.php?no=1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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