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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범실 많아도 괜찮아' 성균관대, 인하대에 3-0 완승

KUVF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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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성균관대가 인하대를 상대로 셧아웃 완승을 거뒀다.

 

성균관대는 13일 성균관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배구 U-리그 인하대와 경기에서 3-0(25-20, 25-22, 25-22)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경기를 패했던 성균관대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진입을 노렸다. 반면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던 인하대학교는 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첫 패배를 올렸다.

 

양 팀 모두 범실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인하대는 23개, 성균관대는 31개 범실을 하며 자주 경기 흐름을 끊었다. 특히 성균관대는 세트 당 10개가 넘는 범실로 자칫 무너질 수 있었지만, 고비 때마다 서브와 블로킹 득점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날 성균관대는 서브 6-1, 블로킹 8-5로 상대에 앞섰다.

 

성균관대는 2학년 듀오, 강우석(188cm, WS)과 임성진(194cm, WS)이 팀 전반적인 공격을 이끌어 좋은 결과를 낳았다. 강우석은 18득점, 임성진은 9득점을 기록했다. 낮고 빠른 패턴플레이를 자주 쓰며 상대 블로커를 따돌리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여기에 1학년 오홍대(190cm, OPP)가 10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성공률은 39%로 다소 낮았지만 중요할 때마다 한 방을 보였다.

 

인하대는 1학년 주포 신호진(189cm, WS)이 무려 25점을 홀로 올리며 분투했지만 리시브 불안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1세트는 양 팀 블로킹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두 팀 모두 1세트에만 블로킹 3개씩을 잡았다. 그러나 공격력 차이가 뚜렷했다. 성균관대는 여러 날개 공격수가 고르게 득점에 나섰지만 반대로 인하대는 신호진 외에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중요한 때마다 나온 범실도 아쉬움이었다.

 

성균관대는 1세트 기세를 타고 2세트도 몰아쳤다. 세트 중반 강우석이 공격득점과 블로킹 득점을 연속으로 올려 분위기를 살렸다. 성균관대는 많은 서브범실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그 때마다 좋은 공격으로 점수를 쌓아갔다. 세트스코어 2-0이 되며 승부 축이 한 쪽으로 기울었다.

 

인하대는 계속해서 1학년 신호진이 분전했지만 다른 옵션이 거듭 응답하지 않았다. 몽골에서 온 바야르사이한(198cm, 1학년, OPP) 공격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경기 막판 김웅비(192cm, 3학년, WS)가 조금 살아났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성균관대는 세트 초반 우위를 끝까지 이어가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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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thespike.co.kr/article/view.php?no=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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