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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홍상혁-김선호 43점’ 한양대, 명지대에 진땀승 거두며 4연승

KUVF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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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용인/서영욱 기자] 한양대가 5세트 접전 끝에 명지대를 잡고 선두를 유지했다.


한양대는 11일 용인 명지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25-12, 19-25, 25-18, 1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한양대는 시즌 5승째(1패)를 거두며 승점 1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명지대는 시즌 3패째(3승)를 당했지만 승점 10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한양대 삼각편대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홍상혁(3학년, 194cm, WS)은 상대 목적타 서브에 흔들렸지만 공격에서 24점을 올리며 자기 몫을 다했다. 김선호(2학년, 188cm, WS)는 뛰어난 수비와 함께 19점을 기록했고 박창성(3학년, 200cm, OPP/MB)은 블로킹 3개 포함 18점을 올렸다.


명지대는 홍상혁을 향한 목적타 서브로 재미를 보며 먼저 두 세트를 가져왔지만 흔들리는 리시브와 5세트 범실이 이어지며 패했다. 손준영(2학년, 190cm, OPP)과 박성진(1학년, 187cm, WS)이 각각 19점, 16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세트는 매우 치열했다. 한양대는 김선호를 앞세운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명지대는 높이를 활용해 유효 블로킹을 만들고 반격했다. 계속 점수를 주고받는 가운데 한양대는 박창성 득점으로 먼저 2점차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수와 세터 호흡이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다. 리시브 이후 빠르게 들어가는 박성진의 공격도 돋보였다. 역전 이후 흐름을 내주지 않은 명지대는 박성진 마지막 득점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1세트를 내준 한양대는 2세트 초반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명지대 리시브가 조금씩 흔들리는 사이 박창성과 김선호가 득점을 올리며 11-7로 앞섰다. 한양대는 서브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 명지대 리시브 라인에 쉴 틈을 주지 않았고 격차를 더 벌렸다. 명지대는 1세트와 달리 좀처럼 유효 블로킹을 만들지 못하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한양대는 홍상혁 강서브가 연이어 효과를 보며 10점 이상 격차를 벌렸고 박창성 득점으로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3세트도 한양대가 초반 기세를 잡았다. 홍상혁 서브 에이스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탔고 박창성과 박찬웅 연속 블로킹으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명지대도 힘을 냈다. 배성근(4학년, 196cm, WS) 득점에 이어 홍상혁을 향한 목적타 서브가 효과를 보며 12-1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접전이었다. 명지대가 역전 이후 격차를 벌리는 듯했지만 한양대도 박창성 득점으로 추격했다.


세트 막판 명지대가 다시 치고 나갔다. 홍상혁을 노리는 목적타 서브과 주효했고 어택 라인 부근으로 짧게 떨어지는 서브도 정교하게 들어갔다. 행운의 속공도 몇 차례 성공한 명지대는 상대 서브 범실을 마지막으로 3세트를 따냈다.


초반 접전에 이어 한양대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상대 범실에 이어 박창성 득점으로 3점차로 앞섰다. 명지대는 연결 과정에서 몇 차례 매끄럽지 못한 장면을 보이며 끌려갔다. 앞선 세트보다 범실도 잦았다. 3연속 실점으로 추격을 허용한 한양대는 서브와 블로킹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김선호 서브 에이스에 이은 연속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았고 양희준(1학년, 202cm, MB) 블로킹으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한양대가 치고 나가면 명지대가 추격한 5세트 초반이었다. 한양대는 5세트를 3-0으로 시작했지만 리시브가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양대는 박창성 행운의 득점과 김대민 서브 에이스로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한양대는 김선호와 홍상혁 연속 득점에 이어 상대 범실까지 더해 5세트를 따내고 승리했다.



사진/ 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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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thespike.co.kr/article/view.php?no=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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