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소개


  배구 역사

배구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서로 쳐서 상대방 팀의 코트에 떨어지게 하는 구기경기 이다. 발리볼이라고도 하며, 6인제와 9인제가 있으며, 한 팀은 공을 3번 접촉한 뒤에는 반드시 그물 너머로 되돌려보내야한다. 

1895년 미국의 매사추세츠주(Massachusetts) 홀리오크시(Holyoke)에 있는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기독교청년회) 체육부장인 윌리엄 모건(William Morgan)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창안하였다. 


처음에는 1팀이 5명으로 이루어져 21점제로 시작되었으나, 1918년 6인제/15점제/로테이션제라는 6인제 국제규칙이 확립되었으며, 2000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규칙이 제정되어 국제경기가 진행된다.  


1971년 무렵 YMCA를 통해, 또는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미군을 통해 유럽지역에 전해졌으며, 1916년에는 YMCA와 미국 NCAA(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대한체육협회)가 공동으로 규정집을 발행하였다. 1922년 미국 최초의 전미배구대회가 YMCA 전미체육위원회 주최로 뉴욕시(New York) 브루클린(Brooklyn) 중앙YMCA에서 열렸다.  


1920년대 중엽에는 비공식적인 전미배구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1928년 USVBA(United States Volleyball Association 미국배구협회)가 결성되어 규칙을 제정하고 경기를 관장하는 기구로 인정받았다. 1928년부터 USVBA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인 1944년과 1945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전미남자배구선수권대회와 35세 이상이 참여하는 전미 성인 남자배구선수권 대회를 개최하였다. 


여자대회는 1949년에 시작되었고 30세 이상이 참여하는 성인여자 대회는 1977년에 추가되었다. 1947년에는 15개국에 의한 FIVB(Fration Internationale de Volleyball 국제배구연맹)이 파리에서 창설되었고, 4년에 1번씩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시 1957년의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배구가 올림픽경기대회의 정식 경기종목이 되었고, 1964년 제18회 도쿄 올림픽대회 때부터 남녀경기로 등장하였다. 


배구는 1895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 홀리오크 시 YMCA의 체육주사 모르간(Morgan. W. G)에 의하여 고안되었다. 당시 농구가 청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있었는데 모르간이 보기에는 많이 과격해 보인다고 생각하던중 농구보다는 좀 유연한 Ball Game의 필요성을 느껴, 흥미 있고 남녀노소가 적당한 운동으로서 함께 즐 길 수 있는 대중적인운동을 모색하다가 정구의 네트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네트를 올리고 손으로 하게 되면서 지금의 배구가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1916년 3월 25일 YMCA 고문인 반하트가 청년 회원들에게 소개, 12인제로 실시하였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배구 경기가 거행된 것은 1917년 3월 30일 YMCA 체육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1959년에서 1965년 까지는 6인제, 9인제가 병행되다가 1966부터 지금까지는 공식적인 대회에서는 6인제만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은 1968년 4월9일  서울대 치과대학 회의실에서 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성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유상근(兪尙根) 명지대학장을 선임하고 경희대, 광운전자공대(현 광운대), 명지대, 성균관대, 한양대, 그리고 여자부의 국민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이 연맹회원으로 가입했다.


대학배구는 우리나라 배구 발전의 중추역할을 하면서 오늘날 많은 대표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배구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로 세계 최강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제전인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해 올림픽, 세계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편성에 있어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팀은 대부분의 경우 팀의 창단 - 해체- 재(再) 창단이란 부침(浮沈)을 겪으면서 성장해온 것이 현실이다. 팀 육성을 위한 운영비 부족과 선수확보의 어려움이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1983년 정부 당국은 경기단체의 난립을 막고 분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경기단체 산하의 각급 가맹 연맹을 모두 해산시키고 그 연맹이 행사하던 권리와 운영권을  중앙경기단체로 이관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배구의경우 실업, 대학, 중, 고교 , 초등학교 등 각급 배구연맹은 대한배구협회 내 각 분과의원회로  흡수. 통합되었다.

이 같은 통합운영은 4년동안 존속하다가 1986년 말 폐기되었다.


대학배구연맹은  1987년 1월22일  대한배구협회 대의원 총회 결의에 따라  부활하게 되었다.


대학배구는 2011년 홈앤드 어웨이 ( home  & away ) 경기 방식을 채택한 리그대회를  사작하고 새 모습으로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우리나라  대학스포츠의 양상(樣相)을 바꾸는 혁신에 앞장선 셈이다.

[운동만 하는엘리트 선수학생]에서[공부하는 학생선수]로 운영체제를 바꾸어 일반 학생과 동일하게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경기력도 향상 시카자는 취지의 구현이다.

특히 홈앤드 어웨이 경기는 교내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학우들과의  다양한 만남, 동료애, 애교심을 고양 시키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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