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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학생선수 리더십 교육] 주장 인터뷰_인하대학교 송원근

KUVF
2019-03-15 11:02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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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제천/글, 사진 권재오 기자]


인하대학교 배구부 주장_송원근


Q. 이번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A. 처음에 올 때는 큰 기대가 없이 왔는데 와서 교육에 참여해보니 같은 종목에서 운동하는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고 다른 종목에서 운동하는 친구들을 만나서 재밌었던 것 같다. 레크레이션도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주셨던 것 같다.


Q. 여러 가지 교육 및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는지 궁금하다.


A. 세 번째 리더십 프로그램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두 번째 게임에서 레크레이션을 했더니 서먹함이 많이 풀려서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수월했다. 새롭게 대본을 구성하는 과정부터 녹음 하는 과정까지 평소에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을 해보니 기억에 많이 남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Q. C0룰 도입을 비롯하여 최근 공부하는 학생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0룰이 공부하는 환경 조성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A. 아직도 저한테는 공부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평소 운동에만 집중하다가 갑자기 다른 학생들처럼 과제도 하고 수업에도 참여하려고 하니 힘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는 기간이 있다. 때에 따라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다시 수업을 따라 가는 부분에 있어서 힘이 든다. 


C0룰도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방안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오후에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오전에 집중하거나 영어, 글쓰기, 역사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체육교육과에 진학했으니 체육교사의 길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더 좋을 것 같다. 


Q. C0룰 도입으로 인해 공부와 운동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두 가지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에서 오는 어려운 점은 없는지 궁금하다. 



A. 운동하는데 있어서 개강을 하면 컨디션 조절이 힘든 것 같다. 시합 시간과 운동 시간이 차이가 있어서 신체적인 리듬이 많이 깨지는 것 같다. 이렇게 리듬이 깨지니 시즌이 진행될수록 피로도 누적이 많이 되어서 다치는 선수들도 많아진다. 지금보다 1~2시간 늦춘 4시에 시합이 이루어진다면 더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오전 운동을 끝내고 식사와 휴식을 적절히 취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도  편하고 신체적인 리듬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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