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기자단 기사



[KUSF 대학배구 U-리그]'연패 끊어낸'중부대 김동영,"책임감 가지고 임하겠다"

KUVF
2019-05-13
조회수 110

KakaoTalk_20190510_230910892.jpg

[KUSF=유성/글, 사진 강예진 기자] 팀을 셧아웃 승리로 이끈 주장 김동영이 책임감을 내비쳤다.

중부대는 10일 오후 3시 충남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3-0(25-22, 25-20, 25-19) 셧아웃 승리를 이끌어내며 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달 12일 한양대와의 경기 이후 대략 한 달간의 휴식기를 거친 뒤 치른 첫 경기였다. 개막전 이후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던 중부대였던 터라 승리가 더욱 절실했다.

중부대는 1승 3패(9위, 승점 4점)로 하위권에 머무르며 디펜딩 챔피언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탄탄한 리시브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특유의 빠른 팀플레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졸업생들의 공백이 꽤나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었다.

이 날 경기에서도 세트 중간중간 리시브가 불안했지만 김동영의 책임감 있는 플레이와 득점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그는 팀 내 최다 20득점(공격 성공률 46%)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경기 후 그는 “우리가 1승 3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휴식기를 가진 뒤 가진 어웨이 경기에서 셧아웃으로 경기를 끝내 기분이 좋다”라며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눈에 보이지 않은 자잘한 범실이 많았던 게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리시브가 흔들릴 때마다 자신에게 토스되는 공들을 처리해야하는 것이 에이스의 숙명. 그에 따르는 부담감에 대해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처리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든든한 모습이 엿보였다.

쌍포로 활약했던 신장호의 복귀로 공격에서 한 층 부담을 덜었을 터. 그와 경기 전 어떤 이야기를 했냐는 물음에 “아무 이야기도 안했다(웃음) 하던 대로 하자고 했다”라며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있을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그는 “블로킹이 높다. 우리가 서브 미스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상대를 흔들 수 있는 강서브가 장점이기 때문에 이런 점을 활용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949756&memberNo=1352526&navigationType=push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B20-2 (잠실동)

전화 02-419-4676 / 팩스 02-419-4776

Copyright C 2015 한국대학배구연맹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