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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대학배구U-리그]한양대 박창성,“혼자 아닌 다 같이 해서 얻을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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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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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용인/글 박주은 기자, 사진 안혜림 기자] 한양대 라이트 박창성이 팀이 어려울 때 확실한 공격을 펼쳐 승점을 챙겼다. 


한양대학교가 11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명지대학교를 상대로 3-2 (20-25, 25-12, 19-25, 25-17, 15-7) 로 풀세트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한양대는 명지대와 경기 내내 한 세트씩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특히 한양대는 경기 중반에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공격수들도 수비에 가담해주며 위기를 극복했다. 명지대도 쉽게 무너지진 않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박창성의 시원한 공격과 뛰어난 블로킹 위치 선정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박창성은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혼자 한 것이 아니라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고 전하며 자신의 기록보다는 팀에게 공을 돌리려 했다. 


한양대는 지난 충남대전을 마지막으로 2주간의 공백을 가졌다. 이 휴식기 동안 어떤 점을 위주로 준비했냐는 물음에 그는 “아픈 곳들이 있었는데 몸 관리를 위주로 했던 것 같다. 또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려 했다” 며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2세트 때 한양대는 큰 점수 차로 세트를 챙겨왔지만, 3세트 때 리시브 면에서 흔들리자 공격에서도 범실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경기 중후반에 들어가며 다시 분위기를 살려갔다. 이에 대한 물음에 그는 “초반에 미스가 많이 나왔었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들어가서 지승이형을 많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잘 됐던 것 같다” 고 전하며 팀원들끼리 뭉쳐 위기를 극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한양대는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가며 마지막 집중력을 필요로 했다. 이에 그는 “감독님께서 상대가 집중력이 좋은 팀이라 우리도 집중력을 잃지 말고 각자 자리를 잘 지켜서 이기자고 주문하셨다” 고 말했다.


한양대는 이번 경기를 통해 4연승을 달성하고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다음 경기 다짐에 대한 물음에 그는 “다음 경기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고 전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집념도 보여줬다. 


한양대는 오는 18일 성균관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창성이 중요시 하는 팀워크를 통해 연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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