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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대학배구 U-리그] 치열한 접전 끝, 승리로 전반기를 마무리 하는 충남대

KUVF
2019-06-10 20:03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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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김헌수가 상대의 아웃을 어필하고있다. +

[KUSF=대전/글,사진 김예솔기자]충남대학교가 7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한국대학배구연맹 주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최)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25-22, 21-25, 25-23, 15-10)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충남대가 리그 시작 후 두번째 승리를 맛보며 전반기 모든 시합은 마무리됐다.


1세트 충남대 김대윤의 공격이 안테나에 맞으며 공격범실로 시작되었다. 충남대는 끈질긴 수비를 보여주며 4점을 따냈지만, 반대로 본인들의 범실로 인해 상대에게 3점을 내주며 점수는 3-4가 되었다. 조선대는 지난 경기 결장했던 이태봉이 시원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차분히 충남대를 쫓아나갔다. 조선대의 수비가 살아나기 시작하자 점수는 8-6까지 금방 벌어졌다. 충남대는 이태봉의 공격 코스를 읽어 낸 박민엽의 블로킹으로 응수를 놨지만, 연속으로 공격을 조선대 코트 안에 넣지 못했다. 10-7 충남대 감독이 흐름을 되찾아오기 위해 선수들을 불러들였다. 조선대 문지훈이 다이렉트로 올라온 공을 엔드라인 쪽으로 길게 연타를 놓아 행운의 득점까지 나오자 점수는 16-9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집념의 충남대, 목적타를 이용해 조선대 수비진은 흔들며 점수를 추가해나갔다. 김영대와 김헌수를 활용해 추격했지만 충남대의 아쉬운 범실(네트터치, 투터치)이 많이 나왔다. 범실을 극복하지 못한 채 조선대 김상곤의 속공 득점으로 1세트가 마무리됐다.


조선대 이태봉의 공격이 네트를 넘기지 못하며 2세트가 시작되었다. 충남대 김헌수와 전성준이 블로킹으로 상대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하며 경기 초반 게임을 리드해나갔다. 점수가 3점 차까지 벌어지자 조선대 박성필 감독이 상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 타임을 불렀다. 박성필 감독의 타임 이후 문지훈이 연속 속공 득점을 내며 역전을 엿보았다. 하지만 7-9 충남대 윤준혁이 영리한 세터 페인트를 놓으며 점수는 벌어져 나갔다. 양 팀은 날개 공격수들을 활용해 계속된 핑퐁 싸움을 펼쳤다. 충남대 박민엽이 조선대 이태봉의 공격을 가로 막으며 경기는 계속해서 충남대가 주도했다. 충남대 김대윤의 행운의 득점까지 터지며 22-19가 되었다. 조선대 이태봉이 힘을 내보았지만, 충남대 김헌수의 시원한 오픈 공격으로 2세트는 충남대가 가져갔다.


3세트 경기 초반 양 팀의 좋은 수비가 나왔다. 조선대 김동욱이 연속 득점에 이어 서브에이스까지 터뜨리며 주춤하던 공격력에 힘을 실어 넣었다. 조선대는 매서운 공격으로 충남대는 끈끈한 수비로, 창과 방패의 싸움은 계속됐다. 11-8 충남대 윤준혁과 박민엽의 호흡이 맞지 않으며 좋은 수비 끝, 아쉬운 범실이 나왔다. 충남대가 주춤하자 조선대 김상곤이 블로킹과 속공을 활용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지지 않는 충남대, 세터 윤준혁은 김영대와 김대윤에게 적절한 볼배분을 하여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살아난 이태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세트를 시작했던 조선대 김동욱의 득점이 다시금 나오며 3세트를 조선대가 가져갔다.


4세트 역시, 충남대는 좋은 서브를 구사했지만 스스로 범실을 내며 주춤했다. 충남대 김대윤의 서브가 엔드라인을 살짝 벗어나며 점수는 7-5가 되었다. 조선대 김동욱이 날카로운 공격을 쏟아내자 충남대는 김헌수의 묵직한 공격으로 응수했다. 차분히 점수를 추격하던 충남대는 김대윤이 상대 블로커를 이용해 쳐내기 공격을 성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조선대는 박민엽의 속공에는 문지훈의 속공으로 응수했다. 17-17 양 팀의 치열한 시소싸움을 끊은 건 조선대 박성필감독의 타임이었다. 하지만 타임으로 충남대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선대 문지훈이 연속 서브에스를 내며 추격했지만 충남대는 조선대의 공격을 완전히 가로막으며 4세트를 획득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장 치열했던 5세트 양 팀은 안정적인 캐치 뒤 매서운 공격을 주고받았다. 충남대는 리베로를 앞세워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끈질긴 수비와 안정적인 토스가 합쳐지자 점수는 5점차까지 순식간에 벌어졌다. 조선대 블로커들이 자리를 잡고 블로킹을 해보았지만, 역부족이었다. 김대윤과 김영대는 코트 안쪽이 아닌 상대의 손끝을 보고 공을 쳐내며 블로커를 무력화시켰다.


충남대와 조선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전반기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 선수들은 몸 관리 후, 7월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질 1차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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