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는 14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 우석대와의 남대 B그룹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3, 25-21)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목포대는 김동민 14득점(공격 성공률 75%), 오준영 12득점(공격 성공률 61%)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한편 우석대는 강대윤(공격 성공률 47%)과 정민찬(공격 성공률 38%)이 각 10득점을 올렸지만 범실이 발목을 붙잡았다.
1세트 목포대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속 블로킹과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우석대는 정민찬이 공격이 가로막히며 고전했다. 목포대가 14-7 오준영의 공격으로 16-8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우석대는 강대윤의 서브, 상대 공격범실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김동민과 이창준맹공을 펼치며 상대를 흔들었다. 우석대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다이렉트를 헌납했다. 목포대가25-15 세트를 챙겼다.
목포대가 2세트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동민의 서브와 상대범실을 묶어 6-2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이창준의 블로킹, 김동민의 서브득점까지 더해지며 9-2 점수를 더욱 벌렸다. 이창준도 강서브로 상대를 흔들며 13-4를 만들었다. 우석대는 공격활로를 찾지 못하며 주춤거렸다. 목포대는 김동민의 서브가 다시 한 번 들어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큰 점수 차로 20점대 고지에 먼저 오른 목포대가 오준영과 상대 범실로 점수를 내며 25-13 손쉽게 세트 승기를 잡았다.
3세트 목포대 김동민의 블로킹에 우석대는 정민찬이 맞불을 놨다. 우석대가 상대를 다시 차단하며 한 점 차 추격을 시작했다. 목포대는 선수들 간 사인이 맞지 않으며 쉽게 도망가지 못했다. 하지만 세트 중반을 넘어서 목포대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좌우쌍포 김동민, 오준영이 맹공을 퍼부으며 19-14를 만들었다. 이에 우석대는 하도형의 오픈득점으로 뒤를 쫓았다. 그러나 목포대는 강성래의 블로킹, 강민의 공격으로 매치포인트에 올랐다. 우석대는 블로킹을 터뜨리며 분투했지만 오준영의 터치아웃 득점으로 25-21 세트를 가져왔다.
목포대가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을 달렸다.
목포대는 14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 우석대와의 남대 B그룹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3, 25-21)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목포대는 김동민 14득점(공격 성공률 75%), 오준영 12득점(공격 성공률 61%)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한편 우석대는 강대윤(공격 성공률 47%)과 정민찬(공격 성공률 38%)이 각 10득점을 올렸지만 범실이 발목을 붙잡았다.
1세트 목포대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속 블로킹과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우석대는 정민찬이 공격이 가로막히며 고전했다. 목포대가 14-7 오준영의 공격으로 16-8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우석대는 강대윤의 서브, 상대 공격범실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김동민과 이창준맹공을 펼치며 상대를 흔들었다. 우석대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다이렉트를 헌납했다. 목포대가25-15 세트를 챙겼다.
목포대가 2세트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동민의 서브와 상대범실을 묶어 6-2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이창준의 블로킹, 김동민의 서브득점까지 더해지며 9-2 점수를 더욱 벌렸다. 이창준도 강서브로 상대를 흔들며 13-4를 만들었다. 우석대는 공격활로를 찾지 못하며 주춤거렸다. 목포대는 김동민의 서브가 다시 한 번 들어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큰 점수 차로 20점대 고지에 먼저 오른 목포대가 오준영과 상대 범실로 점수를 내며 25-13 손쉽게 세트 승기를 잡았다.
3세트 목포대 김동민의 블로킹에 우석대는 정민찬이 맞불을 놨다. 우석대가 상대를 다시 차단하며 한 점 차 추격을 시작했다. 목포대는 선수들 간 사인이 맞지 않으며 쉽게 도망가지 못했다. 하지만 세트 중반을 넘어서 목포대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좌우쌍포 김동민, 오준영이 맹공을 퍼부으며 19-14를 만들었다. 이에 우석대는 하도형의 오픈득점으로 뒤를 쫓았다. 그러나 목포대는 강성래의 블로킹, 강민의 공격으로 매치포인트에 올랐다. 우석대는 블로킹을 터뜨리며 분투했지만 오준영의 터치아웃 득점으로 25-21 세트를 가져왔다.
글/ 강예진 기자
사진/ 김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