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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특집] 2019 KUSF 대학배구야 만반잘부! ⑪ 성균관대학교

KUVF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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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글 안혜림 기자 / 사진 한국스포츠협의회 DB 및 선수 개인 제공]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가 끝난지 어연 4달이 흘렀다. 개학과 함께 찾아올 2019년 새로운 U-리그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은 비시즌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중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비시즌 동안 팀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 선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감독님들과 새로운 팀 주장님께 안부를 물었다. 만반잘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마지막 열한번 번째 팀은 정규리그 6위에서 준우승을 이뤄낸 저력을 보여준 성균관대학교 (이하 성균관대) 이다. 신입생 임성진과 강우석이 팀에 큰 보탬이 되며 막판에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전 세터 이원중 (현대캐피탈)과 김정윤 (삼성화재)로 프로로 입단해 메꿔야 할 포지션이 많다. 처음부터 달려갈 성균관대학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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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선호 감독님


Q. 비시즌에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A. 12월 26일부터 1월 7일까지 성균관대와 자매 결연을 맺은 캐나다 UBC  대학에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이후 제천 산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습 경기를, 통영에서 체력 위주의 동계훈련을 진행했다. 11일 월요일부터 제천과 대구로 전지훈련을 다녀올 예정이다.



Q. 비시즌 준비하는 각오, 목표는 어떻게 되실까요?


A.  남은 비시즌 동안 가장 중요한 서브 리시브를 보완하려 한다. 또한 지난 신인 드래프트로 세터 이원중(현대캐피탈) 과 센터 김정윤(삼성화재), 박차수의 출혈을 보완해야 한다. 새로 들어온 신입생과의 현 멤버들의 조직력 훈련도 계쏙 해야 할 점이라 생각한다.


우선 작년 2018 대학배구 U-리그 때 6위를 기록하고도 준우승을 이뤘다. 다시 명가재건과 저력이 있는 팀임을 보여줬다 생각해 기쁘다.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이상의 순위와 우승을 노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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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이 끝난 후 함께 시간을 보낸 성균관대 선수들 / 제공 : 김승태 선수


성균관대학교 주장 김승태 선수 (미들 블로커)


Q. 선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인터뷰 1월 31일 기준)


A. 선수들은 캐나다 전지훈련과 체력훈련을 잘 마쳤습니다. 캐나다에 있을 때는 해외에서 즐겁게 관광도 했습니다. 이제 동게 1차 마무리를 하고 곧 휴가를 나갈려고 합니다.



Q. 설 연휴에 무엇을 하며 쉴 계획인지? 


A. 반복되는 체력훈련과 연습경기로 몸이 많이 지쳐있어 우선적으로 휴식을 취하려 합니다. 부산에 있는 외가에 가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Q. 비시즌을 향한 각오


A. 비시즌에는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계속 연습경기를 하면서 유지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원중이 형이 프로로 갔기에 새로운 세터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팀으로서는 우승을 목표로, 개인적으로는 프로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남은 2개월동안 최대한 팀 호흡을 완벽하게 맞춰 리그에 임하려고 합니다. 올해 팀을 잘 이끌어 솔선수범 하는 주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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