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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대학배구 U-리그] ‘삼각편대가 살면 이겨’ 성균관대, 목포대 잡고 상위권 도약

KUVF
2019-05-10 09:18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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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글 이선엽 기자, 사진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제공]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성균관대학교가 홈팀 목포대학교를 잡고 승점 3점을 챙기며 본격적인 상위권 도약을 시작했다.


9일 전남 무안 목포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목포대학교(이하 목포대)와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의 경기가 열렸다. 성균관대는 목포대를 세트스코어 3-1(25-20, 25-17, 21-25, 25-14)로 승리를 거두었다.


홈팀 목포대는 레프트 김동민과 오준영, 라이트 이창준, 센터 강민과 김세훈, 세터는 공격수 출신의 박건휘가 먼저 출전하였고, 이에 맞서 어웨이팀 성균관대는 레프트 임성진과 강우석, 라이트 오흥대, 센터 김승태와 박지윤, 세터 정승현이 선발로 출전하였다.


1세트 양 팀 모두 세트 초반 탄탄한 리시브를 토대로 공격을 뿜어내며 점수를 주고받았다. 목포대는 김동민의 서브에이스와 이창준의 강력한 공격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성균관대 역시 임성진과 강우석이 맞불을 넣으며 역전을 시키며 두 팀의 한 점 차 시소게임은 계속 됐다. 경기 중반 임성진의 블로킹과 이창준의 네트터치 범실로 성균관대가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고, 디그 이후 오흥대와 강우석이 확실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흐름을 계속 이어갔다. 김승태의 블로킹까지 나오며 상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센스 있는 임성진의 페인트 공격까지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면 목포대는 이창준의 공격이 계속해서 막히며 추격에 제동이 걸리며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성균관대는 1세트의 기세를 이어갔다. 강우석의 득점과 김승태의 블로킹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서브 범실이 계속 나오면서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리드를 뺏기지 않고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나갔고, 목포대는 버티며 계속해서 추격했다. 세트 중반 목포대는 임성진의 공격을 가로막고, 김세훈의 서브에이스가 나오면서 12대12 동점을 만들었다. 흔들리지 않고 성균관대는 오흥대의 강한 공격과 임성진의 백어택, 강우석의 빠른 공격으로 다시 한 번 앞서나갔다. 후반으로 갈수록 목포대는 리시브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김동민의 공격범실이 계속 나오면서 따라가지 못했다. 수비집중력이 살아난 성균관대는 박지윤의 속공과 임성진의 블로킹으로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 성균관대는 먼저 출전한 세터 이영주의 효과적인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이에 질세라 강민도 서브에이스를 만들며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엎치락뒤치락 경기가 이어졌고, 앞서 나가려는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계속 됐다. 양 팀 모두 속공에는 속공으로 맞서고, 공격수들이 득점을 해주며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범실까지 비슷하게 나오며 중반까지 살얼음판 경기가 이어졌다. 균형이 먼저 깬 팀은 목포대다. 오준영의 서브로 리시브를 흔들며 상대 범실을 유도했고, 김동민의 공격까지 성공하며 3점차로 벌렸다. 성균관대는 작전타임 후 재정비를 통해 바로 추격했고, 임성진의 백어택 득점으로 1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20점 고지에 먼저 오른 목포대는 강민의 서브에이스가 터지면서 상대 추격의 불씨를 꺼버렸다. 집중력이 살아난 목포대는 멋진 디그 후 이창준의 득점과 상대의 서브범실로 3세트를 가져오며 경기를 이어갔다.


4세트에서 경기를 끝내려는 성균관대가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고. 한 점씩 차근히 쌓아나갔다. 목포대는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가려는 부담감 때문인지 공격과 서브에서 계속 범실이 나왔고, 이창준의 공격까지 연속으로 막히며 4점차로 끌려갔다. 성균관대는 블로킹과 강한 서브가 살아나면서 점수 차를 계속 벌렸고, 목포대는 네트터치와 서로 호흡이 맞지 않으며 따라가지 못했다. 반면 성균관대는 김승태의 이동 동격과 블로킹 득점으로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갔고, 김동민의 공격까지 막으며 8점차까지 점수를 크게 벌렸다. 급해진 목포대는 리시브까지 흔들리고 범실이 나오면서 무너졌고, 성균관대는 그 틈을 파고들며 상대를 철저히 막았고, 강우석이 마무리하며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성균관대는 세터 정승현의 조율 속에 삼각편대 임성진과 강우석, 오흥대의 강력한 공격력이 살아났고, 가운데에서도 속공을 계속 사용하는 등 공격수 전원을 골고루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목포대를 넘고 승점 3점을 챙겨갔다. 목포대는 3세트에 집중하며 풀세트를 노렸지만 중요한 4세트에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 승리로 상위권으로 도약한 성균관대는 18일 한양대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확실한 상위권 안착을 노리고, 목포대는 24일 인하대와의 홈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의 승리를 기약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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