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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제대회] 목포과학대, 서울여대 이기며 여대부 3위로 유종의 미 거두다

KUSF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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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는 29일 오후 12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원통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인제대회’ 서울여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25-21, 25-16, 25-15 )으로 승리했다.

여대부 3-4위전의 경기가 시작됐다. 서울여대는 최소연을, 목포과학대는 한주은을 필두로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허윤지가 다이렉트 공을 처리하며 12-11, 서울여대가 앞서갔다. 공격력보다는 수비에서 양 팀의 차이가 벌어졌다. 연타와 페인트로 넘어오는 공을 목포과학대 선수들이 서로 엉키며 처리하지 못해 분위기를 주도당했다. 그러나 3위를 노리는 목포과학대는 만만치 않았다. 수비를 강화한 후, 이내 동점을 만들어냈다. 24-23 김나연의 페인트로 목포과학대가 한점 더 추가하며, 역점 끝 1세트를 가져갔다. 

목포과학대 정진 감독의 비디오 판독 성공으로 6-2, 2세트 초반 분위기가 목포과학대로 기울었다. 목포과학대가 10점대에 먼저 진입하자 서울여대는 타임을 불러 재정비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서울여대 김민지의 공격이 아웃, 점수는 15-8에 이르렀다. 목포과학대는 원 포인트 서버 이가연을 투입해 서브와 수비를 더욱 강화했다. 점수는 벌어졌지만 서울여대는 주포 최소연을 활용,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목포과학대의 매치포인트, 서울여대 노현아의 공격이 네트를 넘기지 못하며 세트는 그대로 마무리 됐다.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목포과학대가 챙겼다. 

목포과학대 고민지의 서브 포인트로 3세트의 문이 열렸다. 서울여대가 먼저 연속득점에 성공했지만 허윤지의 리시브가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다 . 황태란의 리시브까지 흔들리며 점수는 6-12에 이르렀다. 서울여대의 아쉬운 범실들로 목포과학대가 기세를 이어갔다. 목포과학 대 한주은의 오픈 공격 성공으로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경기 초반 서울여대의 기세는 좋았다. 그러나 1세트를 먼저 내주며 좀처럼 추격을 하지 못했다. 목포과학대에게 마지막 승리를 내주며 1승 3패, 여대부 4위로 인재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포과학대는 고민지를 세터로 출전시키며 안정적인 연결을 만들어냈다. 안정적인 연결에 힘입어 한주은과 김나연이 활약, 여대부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글/ 김예솔기자
사진/ 강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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