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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무안대회] 남대 B그룹 호남대, 우석대에 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 알려

기자단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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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 B그룹 첫날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호남대는 21일 오후 12시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우석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3-25, 25-15, 25-19)로 승리했다.


호남대 박규진이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호남대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고 김영민의 단독블로킹이 나왔다.(7-5) 손재영이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들었다.(8-8) 호남대 조우진이 공격수들을 활용 다양한 세트 플레이를 만들었다. 이에 반해 공격수 카드가 적은 우석대의 플레이는 비교적 단조로웠다. 하지만 정민찬-박재민이 힘을 내며 점수를 쌓아갔다. 우석대는 서브에이스 후 바로 범실이 나오며 좀처럼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김원빈이 시원한 중앙속공을 성공시켰다.(23-18) 국승연의 오픈으로 매치포인트, 김영민이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 우석대가 역전에 성공했다. 초반엔 전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호남대의 리드로 8-4 더블스코어가 만들어졌다. 우석대가 분발했다. 정민찬의 연타 득점과 강필승의 까다로운 서브를 엮어 격차를 좁혀갔다. 호남대의 합이 무너지며 점수가 뒤집혔다.(8-10) 박재민이 전위로 올라오며 힘을 보탰고 우석대의 근소한 리드가 이어졌다. 호남대에선 김태호가 나섰다. 후반 우석대의 수비가 살아났다. 박재민이 상대 블로커를 뚫어내며 세트를 끝냈다. 후반 범실싸움에서 승리한 우석대가 2세트를 챙겼다.


3세트 호남대가 페인트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박규진의 페인트로 12-6 크게 앞섰다. 호남대 김경민이 교체투입 돼 코트를 밟았다. 김원빈 6득점 지원에 힘입어 큰 격차로 호남대가 3세트를 획득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우석대는 23%의 낮은 리시브 효율에 발목 잡혔다.


4세트까지 품에 안은 호남대가 승리했다.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강필승의 블로킹으로 우석대가 먼저 균형을 깼다.(6-5) 그러나 오래가진 않았다. 미들블로커진의 활약으로 호남대가 기세를 되찾았다. 김영민의 오픈득점으로 점수는 17-13에 이르렀다. 조우진도 블로킹을 기록하며 팀에 힘을 실었다. 결국 호남대가 마지막 득점을 챙기며 승전보를 울렸다.


[주요선수]

호남대 - 국승연 20득점 (공격 성공률 47%)

우석대 - 정민찬 16득점 (공격 성공률 52%)



글/ 김예솔 기자


사진/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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