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기자단 기사



[2020 무안대회] 공격 결정력에서 갈린 승부, 홍익대의 묵직한 공격에 당한 경희대

기자단
2020-08-21
조회수 259

홍익대가 경희대를 무찌르며 셧아웃 승리를 차지했다.


홍익대는 21일 오후 4시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3, 25-17)로 승리했다. 이로서 홍익대가 예선 3연승을 신고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1세트 홍익대가 우세했다. 5-5 양팀의 열기가 뜨거웠다. 끈질긴 수비 끝 나온 이준의 공격으로 홍익대가 상승기류에 탑승하고자 했다. 그러나 경희대 김인균이 왼쪽공격을 담당하며 상대를 붙잡았다. 홍익대 선수들이 블로킹 후 공을 놓치며 범실을 기록했다.(10-11)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는 점차 홍익대로 기울었다. 노경민이 블로킹과 공격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희대의 공격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1세트는 공격 결정력에서 갈렸다. 홍익대가 상대보다 20% 높은 68%의 공격성공률로 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도 홍익대가 차지했다. 경희대가 김우진의 활약에 초반 기세를 잡았다. 세터 신승훈의 낮고 빠른 연결과 리베로 이성호가 끈질기게 걷어 올린 수비에 힘입어 공격수들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국모세가 정한용의 공격을 단독차단하며 점수는 8-5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내 이준-정한용-노경민 삼각편대가 활약하며 응수했고, 점수가 뒤집혔다.(12-11) 역전에 역전이 계속됐고, 선수들은 리드권을 차지하기 위해 애썼다. 양 팀의 속공수 활용 비율도 높았다. 18-18부터 한 점 차 싸움이 계속됐다. 결국 정한용이 나섰다. 페인트와 서브에이스로 팀에 2점을 연속으로 선물하며 2세트를 안겨줬다.


3세트마저 홍익대가 우위를 점했다. 경희대 윤민혁의 오픈득점으로 3세트가 시작됐다. 홍익대 김준우가 속공 득점을 올리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노경민의 영리한 쳐내기 유도와 정한용의 묵직한 공격으로 11-9 홍익대가 치고 나갔다. 경희대의 자체범실로 점수는 더욱 벌어졌다.(17-12) 정한용은 자신에게 올라온 공을 모두 처리해내며 팀의 사기를 올렸다. 경희대 김찬호 감독이 유하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살아난 홍익대를 막지 못했다.


[주요선수]

홍익대 – 정한용 18득점 (공격 성공률 75%)

               이준 13득점  (공격 성공률 67%)

경희대 - 김우진 12득점 (공격 성공률 43%)

              김인균 12득점 (공격 성공률 50%)


글/ 김예솔 기자


사진/ 김선희 기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B20-2 (잠실동)

전화 02-419-4676 / 팩스 02-419-4776

Copyright C 2015 한국대학배구연맹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