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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무안대회] 대회 3연승을 달리는 한양대, 뒷심 발휘하며 충남대에 승리

기자단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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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충남대와의 풀세트 접전 끝 승리하며 웃었다.


한양대는 20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3-1(25-21, 22-25, 25-15, 19-25, 15-9)로 승리하며 대회 3연승 가도를 달렸다.


1세트 치열했지만, 후반 합이 좋았던 한양대가 우세했다. 한양대 박승수가 시원한 공격으로 균형을 시소양상의 균형을 깼다. 고우진도 깜짝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온 이현승은 상대 낮은 블로킹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었다. 충남대 김헌수의 공격이 터치아웃으로 판명, 한양대가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12-6) 오의근과 중앙속공수들의 합에 시너지가 나며 충남대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한양대 블로커들이 속공수들을 견제했고 덕분에 아포짓스파이커 김대윤이 한결 편하게 공격에 가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꾸준히 득점을 신고한 고우진-박승수의 산을 넘지 못했다. 한양대가 1세트를 선취했다.


김헌수의 득점신고로 2세트가 시작됐다. 오의근의 까다로운 서브가 먹히며 4-0 충남대가 초반 기세를 잡았다. 김보명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충남대가 한양대를 압도했다.(10-4) 한양대가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상대 넷터치 범실과 박찬웅의 공격 가담을 엮어 격차를 좁히고자 했다. 박창성도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힘을 실었다. 끈진길 추격에 결국 한양대가 1점차 따라잡았다. 하지만 김보명의 빛나는 활약에 먼저 20점대 고지에 오른 충남대가 2세트를 챙겼다. 한양대는 27%의 낮은 리시브효율로 어려운 세트를 보냈다.


3세트 심기일전한 한양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미들블로커로 선발됐던 박창성이 아포짓스파이커로 변경해 코트에 나섰다. 초반 한양대가 앞섰지만 충남대의 기세도 만만치않았다. 좌우쌍포 박창성과 김선호가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충남대 전성준이 다이렉트 처리에 성공했다.(10-13) 그러나 한양대의 리드로 경기가 이어졌다. 한양대는 잠시 주춤했지만 박승수가 높게 뜬 볼을 완벽하게 처리해내며 상대의 추격을 저지했다.(21-15) 양진웅 감독은 박승수에 엄지를 들어 보였다. 3세트는 한양대의 품으로 돌아갔다.


4세트는 충남대 김헌수의 세트였다. 김헌수는 홀로 10득점(공격 성공률 57%)을 내며 맹활약했다. 한양대가 초반 앞섰지만, 충남대가 상대의 범실로 점수를 뒤집었다. 박창성이 김헌수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자신의 범실을 만회했다. 그러나 김헌수가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계속해 연이어 오픈공격을 상대의 코트 안에 찍어내리며 맞붙었다. 15-15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충남대와 한양대가 계속해서 격돌했다. 결국 4세트를 충남대가 챙기며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5세트 한양대가 마침표를 찍었다. 이현승의 공격 지휘에 힘입어 공격수들이 분발했다. 김선호는 강타와 연타를 번갈아 활용하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노련하게 득점을 쌓았다. 양 팀의 수비가 견고했다. 매 점수마다 긴랠리가 이어졌다. 원포인트서버로 투입된 우병헌의 강한 서브와 적재적소에서 나온 박창성의 블로킹으로 한양대가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했다. 충남대는 김헌수와 김대윤의 뒤를 봐줄 해결사가 부족했다.


[주요선수]

한양대 – 박승수 2득점 (공격 성공률 51%)

              김선호 18득점 (공격 성공률 56%)

충남대 – 김대윤 20득점 (공격 성공률 48%)

              김헌수 20득점 (공격 성공률 42%)



글/ 김예솔 기자


사진/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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