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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무안대회] 하나로 뭉친 인하대, 강력한 우승후보 성균관대 무찔러...

기자단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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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처럼 딱 맞아 떨어진 인하대가 완벽한 경기 내용으로 성균관대를 제치고 2승을 거뒀다.

인하대는 20일 오후 4시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4)로 승리하며 2승을 거뒀다.

팽팽한 기싸움 끝 인하대가 1세트 우세했다. 인하대 신호진이 블로킹득점으로 1세트 시작을 알렸다.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줄다리기의 연속이였다.(17-17) 성균관대는 강우석-임성진-오흥대로 삼각편대를 이뤘고, 인하대는 신호진- 최여름-홍동선을 앞세워 점수를 올렸다. 양팀의 범실 싸움이 이어졌다. 누구 하나 할 거 없이 모든 선수들의 집중력은 대단했고, 세터들은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선보이며 머리싸움을 이어갔다. 19-19부터 인하대가 앞서기 시작했다. 결국 인하대가 25-22로 1세트를 선취했다.

1세트 분위기가 2세트에도 이어졌다. 인하대 홍기선과 성균관대 정승현은 중앙 공격수들을 활용해 빠른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바야르사이한과 배하준이 맞붙었다. 인하대 최천식 감독은 최여름과 김승빈을 교체해 수비를 보강했다. 임성진의 페인트 시도를 신호진이 저지하며 인하대가 점수를 리드했다. 끌려가던 인하대에 단비같은 득점이었다. 또다시 신호진의 블로킹득점이 나오며 분위기는 완전히 인하대로 넘어갔다. 상대의 추격에 당한 성균관대가 분발했다. 하지만 살아난 신호진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2세트도 인하대에 내줬다.

홍동선이 세트 초반 대부분의 득점을 담당했다. 1학년답지 않은 패기로 팀을 이끌었다. 블로킹을 피해 빈 곳만 찾아 득점을 올렸다. 바야르도 높은 신장을 활용해 틈틈이 득점을 내며 팀에 보탬이 됐다. 인하대는 톱니바퀴처럼 모든게 잘 맞아떨어졌다. 반면 성균관대는 아쉬움이 많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끈질긴 수비력과 파워풀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인하대가 20점대 먼저 도달했다. 경기 후반 홍기선은 해결사로 바야르사이한을 선택했다. 마지막 득점도 바야르의 손에서 나왔다. 모두가 활약한 인하대가 11점차로 크게 상대를 무찔렀다.  


[주요선수]
인하대 - 신호진 23득점 (공격 성공률 50%)
               바야르사이한 10득점 (공격 성공률 62%)
성균관대- 임성진 16득점 (공격 성공률 56%)
                 오흥대 14득점 (공격 성공률 43%)        


글/ 김선희 기자
사진/ 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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